겨울밤 북쪽 지역을 여행하게 된다면 누구나 한 번쯤 오로라를 실제로 보길 기대 할것이다. 나도 그랬다. 너무 많은 사진을 봐서인지 실제로…
하루의 끝 무렵, 해가 막 지고 난 뒤 서쪽 하늘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. 하지만 정말 흥미로운 장면은 해가 진 반대편,…
필자가 극지방에 머물렀을 때 가장 놀라웠던 순간 중 하나는, 해가 완전히 져서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갔는데도 하늘이 전부 검게 변하지…
필자가 북유럽에서 잠시 지냈던 겨울, 해가 지는 순간마다 하늘이 잠시 보랏빛으로 물들던 때가 있었다. 말 그대로 “순간”이었다. 붉은빛이 완전히 사라지기…
월광 무지개를 처음 봤던 날, 나는 이것이 착시인지 진짜인지 한참을 생각했다. 비가 갠 직후였고, 하늘에는 아주 밝은 보름달이 떠 있었다.…
야광운을 처음 본 사람은 모두 같은 말을 한다.>“이건 구름인가, 아니면 우주가 빛나는 건가?”야광운(Noctilucent Clouds)은 말 그대로 밤에 빛나는 구름이지만, 우리가…
필자는 해 질 무렵을 좋아하지만, 사실 진짜 매력적인 시간은 그 직후에 찾아오는 푸른 시간(Blue Hour) 이라고 생각한다. 태양은 이미 지평선…
녹색섬광. 필자가 여러 대기광학 현상 중에서도 가장 보고 싶어 했던 광학 현상이다. 사진으로만 볼 때는 과장된 이미지라고 생각했지만, 실제로 관찰한…
달무리를 처음 본 건 아주 추운 겨울 새벽이었다. 공기가 극도로 차갑고, 소리도 멀게 느껴지던 시간이었다. 달을 올려다보니 주변으로 커다란 고리가…
어느 여름 오후, 해가 낮아지고 공기 속 온기가 조금씩 빠져나가던 시간이었다. 하늘 한쪽에 무겁게 자리 잡은 구름이 있었고, 그 구름…